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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최신] 연금저축 vs IRP 완전정리: 세액공제 한도·환급 계산·계좌 선택

by 소채가게아저씨 2025. 9. 3.

한눈에 요약

  • 세액공제 한도(2025): 연금저축 연 600만 원, 연금저축+퇴직연금(IRP) 합산 900만 원까지 공제 대상. (법적 근거: 국세청 상담센터 Q&A)
  • 공제율(예시):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16.5%, 초과 13.2% 적용(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환급치 계산 시 자주 쓰는 표준값.
  • 납입·운용 차이: IRP는 연간 납입 상한 1,800만 원(세액공제 대상은 합산 900만 원), 원리금보장/실적배당 혼합 구조·중도인출 사유 제한 등 운용 규정이 더 촘촘함.

1) 핵심 비교표

항목연금저축IRP(개인형 퇴직연금)
공제 대상 한도 600만 원 연금저축+IRP 합산 900만 원(IRP 단독 납입도 합산 9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제)
공제율(지방세 포함)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16.5%, 초과 13.2% 동일
납입 상한(세액공제와 무관) 금융사별 제약 無 연 1,800만 원(단, 세액공제는 합산 900만 원 한도)
운용자산 예금·채권·ETF·펀드 등 폭넓음 원리금보장/실적배당 혼합, 상품·비중 규정 존재
중도인출 원칙 제한·해지 시 추징 특정 사유(무주택 주택구입 등)만 허용
연금 개시 통상 만 55세 이후 통상 만 55세 이후

한도·공제율은 제도 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납입 전 국세청·금융사 안내를 확인하세요.


2) 환급(세액공제) 계산 예시

  • 케이스 A: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연금저축 600만+IRP 300만 = 합산 900만 원 납입
    → 환급 = 900만 × 16.5% = 148만 5,000원(이론상 최대)
  • 케이스 B: 총급여 5,500만 원 초과, 합산 900만 납입
    → 환급 = 900만 × 13.2% = 118만 8,000원(이론상 최대)

실제 환급액은 개인의 산출세액·다른 공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누구에게 무엇이 유리할까

  • 근로자(퇴직금 예정): IRP를 퇴직금 수령 계좌로 두고 개인 납입을 더해 합산 900만 원 공제 → 부족분은 연금저축으로 채워 한도 극대화.
  • 프리랜서/자영업(퇴직급여 無): 연금저축 중심으로 시작(상품 폭 넓고 단순). 필요 시 IRP 추가해 합산 900만 원까지 확대.
  • 수수료·자율 운용 중시: 보수·상품 라인업 비교 후 연금저축(증권사형) 비중 확대 검토.
  • 안정성·규율 중시: IRP는 원리금보장·비중 규정으로 리스크 관리 프레임이 비교적 명확.

4) 개설·이전 체크리스트(바로 활용)

  • 세액공제 한도: 올해 내 목표 납입액을 600/900만 원 구간에 맞추기
  • 수수료: 보관/운용·매매·퇴직연금 수수료 합산 비용 비교
  • 상품 라인업: 채권·ETF·원리금보장 등 옵션 가짓수
  • 이전 편의: 타사 모바일 이전 가능 여부
  • 운용 규정: IRP의 중도인출 사유, 실적배당 비중 제한 파악

5) 샘플 포트폴리오(위험중립형, 연금저축·IRP 공통)

  • 채권형(국공채·IG) 40%
  • 글로벌 인덱스 ETF(S&P500/ACWI 등) 40%
  • 인컴/배당(리츠·배당 ETF) 15%
  • 현금성/금 5%

분기 1회 리밸런싱(±5% 밴드). 변동성 구간엔 채권/현금 5~10%p 가중.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연금저축만으로 900만 원 공제 가능?
A. 아니요. 연금저축 한도는 600만 원, 연금저축+IRP 합산 900만 원이 세액공제 대상입니다.

Q2. IRP에 900만 원만 넣어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합산 한도 900만 원 범위에서 IRP 단독 납입으로도 세액공제 대상이 됩니다(개인 상황에 맞게 조합 선택).

Q3. ‘환급 최대치’가 그대로 들어오나요?
A. 표준 계산치일 뿐, 실제 환급은 개인 산출세액·다른 공제에 따라 달라집니다. (국세청 안내·연말정산 시뮬레이터 참고)

Q4. IRP가 번거로운 이유는?
A. 운용·중도인출 규정상품 비중 제한 등 제도적 장치가 있어요. 그 대신 퇴직금 수령·공제 한도 확대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7) 오늘의 액션 플랜(5분 점검)

  1. 내 총급여 구간 파악 → 공제율 체크
  2. 연금저축/IRP 잔고 확인 → 남은 공제 여력 계산
  3. 수수료 낮은 곳으로 이전 검토(앱 편의·상품 폭 포함)
  4.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예약(분기 1회)
  5. 10~12월 정기 자동이체로 한도 채우기

마무리

연금저축과 IRP는 세액공제·과세이연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노후계좌 투톱’입니다. 올해는 600/900만 원 한도를 기준으로 내 소득구간에 맞는 조합을 먼저 정하고, 수수료·운용 규정을 비교해 실행하세요. 제도·세율은 바뀔 수 있으니, 실제 납입 전 국세청·금융사 공지로 최종 확인이 안전합니다.

참고: 국세청 상담센터 Q&A(연금계좌 세액공제 600/900 규정), 신한투자증권 IRP 안내(납입 상한·운용 특성), 조선비즈 등 해설 기사(합산 900만 원) — 2025년 기준 확인.

(본 글은 일반 정보이며, 투자·세무 자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