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2년 차, 바뀐 생각 5가지 – 지금이라면 이렇게 합니다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했을 땐,
“수익률만 높이면 장땡이지!”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속 가능한 투자’를 위한 기준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2년간의 실패와 성공을 모두 경험하면서,
제가 직접 느끼고 바뀐 5가지 투자 기준 변화를 공유합니다.
1. 수익률보다 생존력이 먼저다
초기엔 수익률만 보고 레버리지, 급등주에 몰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손실을 피하는 전략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 리스크 최소화
✔️ 자산 비중 조절
✔️ 하락장에서 흔들리지 않는 구조 만들기
2. ETF는 게으른 투자 아니고, 가장 똑똑한 분산이다
처음엔 ETF가 너무 느려 보여서 흥미가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제 포트폴리오의 기본 뼈대입니다.
✔️ TIGER 미국S&P500
✔️ KODEX 배당성장 ETF
✔️ 분산 + 저비용 + 장기 복리 = 승률 높은 투자
3. 정보보다 중요한 건 나만의 기준
수많은 유튜브, 블로그, 커뮤니티…
정보는 넘치지만 선택 기준이 없으면 모두 독이 됩니다.
✔️ 스스로 투자 기준표 만들기
✔️ 기업/ETF 고를 때의 우선순위 정리
✔️ 감정 아닌 전략으로 매매하기
4. 투자일지는 귀찮지만, 최고의 무기다
처음엔 "누가 그런 걸 쓰냐" 했지만
지금은 매수 전후로 간단히라도 메모합니다.
✔️ ‘왜 샀는지’ 기록
✔️ 수익/손실 이유 복기
✔️ 나만의 매매패턴 파악 가능
5. 장기투자는 생각보다 짧고, 생각보다 위대하다
6개월도 길게 느껴졌던 초보 시절…
하지만 지금은 최소 2년~5년의 플랜을 짭니다.
✔️ 적립식 투자로 시장 타이밍 피함
✔️ 장기 보유 시 복리 효과 실감
✔️ 심지어 멘탈도 좋아짐
✅ 마무리 요약
지금 다시 투자 시작하라고 해도
이 다섯 가지 기준부터 세울 겁니다.
- 생존이 먼저
- ETF는 핵심
- 나만의 기준
- 투자일지
- 장기 플랜
투자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방향이 맞다면, 결국 목적지에 도달합니다.
2025.03.29 - [분류 전체보기] - 주식 투자 실패담 – 이때는 이걸 몰랐습니다 (20대 실전 경험담)